mother
그이름을 생각하면
슬퍼져요
mother
그대얼굴은 어느새
많이 변했네요
mother
그대의 손에 늘어가는
주름들은
나의 눈가를 적셔
지난날을 돌아보네요
항상 내색도없이
강한척 나를 깨우치고
늘 무서운 사람이었지만
누구보다 날 사랑했죠
내 어머니 미안해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그 희생을 남몰래 흘렸을
그 눈물들 맘이 시려요
내 어머니 미안해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그 희생을 남몰래 흘렸을
그 눈물들은
더이상 흘리지 말아요
사랑해요 한번도
해보지못한말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던맘
내맘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그 하나의 이름
나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