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 배가본드 앨범 : Tama & Vagabond 3rd EP
작사 : 장기영
작곡 : 장기영
아무일 없단 듯이
이제 왜 나타난거니
너 서울에서 뭘한지
잘 알고 있어
한번도 본 적 없지만
친구들이 날 보며
모두 얘길 해
술 한잔하게 한번만
불러 보라고
음흉하게 웃으며
사랑은 없었다고 해도
그 맘 변함없다 해도
그 날 방파제에서 한 약속
이제는 지킬 자신 없어
에로배우 꿈 찾아
떠난 첫 사랑
에로사항 속좁은
너의 첫 사랑
모두 알아 니가 뭘 좋아하는지
너 흥분할 때
어떤 소리를 내는지
완벽한 너의 가슴도
솔직하게 이제와 고백하지만
나 자신없어 밤에
널 만족 시켜줄
훌륭한 배우들처럼
사랑은 없었다고 해도
그 맘 변함없다 해도
그 날 방파제에서 한 약속
이제는 지킬 자신없어
에로배우 꿈 찾아
떠난 첫 사랑
에로사항 속좁은
너의 첫 사랑
바보같은 용기없는
비겁한 날 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