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거리
수많은 시선
그것만으론 부족하지
낡은 짐수레
수많은 별들
나의 미래를 동정하네
어여쁜 내짝
포근한 집도
이젠 한줌의 죄가 되어
흐르는 눈물
때늦은 후회
오늘도 밤잠 못 이루네
철없는 아기새
나를 보며 노랠 부르네
이제는 추억도
모두 돈벌이가 되었네
다가올 미래가
너무나도 날 두렵게 해
차가운 바람이
오늘도 나를 괴롭히네
지나온 시간이
나를 아프게해도
내 곁엔 그대 있으니
이젠 두렵지 않아
싸늘한 별빛 밑에서
지난 모든걸 후회해도
따스한 햇빛 밑에서
이젠 희망을 찾을거야
이제는 나도 꿈이 있다
나 젊었을 때
수많은 동지
지금 모두 어디로 갔나
그많은 세월
그많은 기회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꿈꾸던 자여
그대는 지금
무얼 이루려 살고있나
나의 영혼아
너만은 제발
다신 이곳에 오지마렴
철없는 아기새
나를 보며 노랠 부르네
이제는 추억도
모두 돈벌이가 되었네
다가올 미래가
너무나도 날 두렵게 해
차가운 바람이
오늘도 나를 괴롭히네
지나온 시간이
나를 아프게해도
내 곁엔 그대 있으니
이젠 두렵지 않아
싸늘한 별빛 밑에서
지난 모든걸 후회해도
따스한 햇빛 밑에서
이젠 희망을 찾을거야
철없는 아기새
나를 보며 노랠 부르네
이제는 추억도
모두 돈벌이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