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왔죠 입김 불며
모두모두 움크리죠
따순 그곳 찾아 사람 찾아 몸과
맘을 녹이려 하죠
하지만 채울 수 없는 건 텅 빈
내 마음이야 나이만 먹는다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추운 겨울이 왔죠 길거리엔
여기저기 종소리가
따순 맘을 필요로 하는 곳 왠지
나를 보는 것 같죠
하지만 마음만 기부천사 텅 빈
내 지갑이야 나 살기 바쁘다
저길 좀 봐 저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 화려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저긴 세상이 말하는 기쁨보다
더 풍요론 곳 이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죠
그래요 주님의 사랑은 겨울을
녹여내죠 나이를 먹어도
그래요 주님의 사랑은 겨울을
녹여내죠 가진 게 없어도
그래요 주님의 사랑은 겨울을
녹여내죠 딱 지금이예요
당장 오세요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그래요 주님의 사랑은 겨울을
녹여내죠 방황은 No No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