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어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말이 쉽지만 사실 쉽진 않았어
지친 난 그저
누군가에게 기대어서
그냥 스스로를 지워버리고
싶기도 했어
문득 힘이 들어서 슬퍼졌지
그럴 때마다 용기를 준 건
누구도 아닌 나 자신
On my way
자신을 믿어
내 안의 용기는 수없이
많은 응원들이야
On my way
나의 길을 걸어
누군가 봐주지 않아도 괜찮잖아
도망치지 말고 나아가
언뜻 보았던 작고
작은 상자 안에서
그저 구겨져있던
나의 꿈을 찾아냈어
두 손으로 가렸던 흐린 꿈을
맑은 빛으로 감싸준 건
누구도 아닌 나 자신
On my way
자신을 믿어
내 안의 빛을 찾아 손으로
꼭 잡고 말거야
On my way
닫힌 맘을 열어
이젠 앞으로 향해
걸어도 괜찮잖아
들뜬 마음 품고서 나아가
On my way
날 향한 선물
매일 쓰다듬고 토닥거리며
날 위로해줘
On my way
나의 길을 찾아
이젠 미래를 향해
달려도 괜찮잖아
밝은 빛을 향해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