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때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길
바른길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찮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그 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아는 것과 그렇게
산다는 게 달라 힘이 들어도
통과할 길이라면 가야 해요
그 길이 길고 어두워도
함께 가는 날 봐요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멈춰 선 그곳에서
주위를 만져보면
멈춰선 그곳에서
누구를 불러보면
그대와 함께하는 손
만질 수 있고
당신을 향한 음성
들을 수 있을 거야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
힘을 내요
당신에게 힘이 될게요
혼자 있는 듯해도 그게 아냐
그대 곁에
항상 내가 있어
용기 내어 걸어가요 우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