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mony (With Loco, RHYME-A-, ELO)
G-Slow
앨범 : #ing - #Cool Kids Never Die
작사 : 로꼬, 라임어택 (RHYME-A-), ELO
작곡 : G-Slow
점점 더 진해지는
연기에 휩싸여
보이지 않아
널 비추던 지향점
우릴 이곳으로
모이게 했던 이상도
희미해져 가고있어
계속 멈추지 않고
때문에 더 힘을 주고
적어내는 글씨
가벼운 촉으론
절대로 만들 수 없는 불씨
영혼을 담아 본 사람만이
낼 수 있는 느낌
의문을 갖지 항상
이것의 원초적인 의미
모든 걸 쏟아내는 것이
우리가 깔고 있는 기초
알아서 판단하고
곧바로 적어 내리지 직접
다 담아내고 있어
내가 살고 있는 일분 일초
진실을 겁내야 할 만큼
미개하지 않아 이 곳은
있는 그대로를 투여해
그것이 이것의 존재 이유
포장 안해 절대
비로소 쉽게 파악 할 수 있어
나의 정체
난 그게 두렵지 않아서
들고 있지 고개를
태양을 집어삼킨 밤
왼손에 불을 피워
온기를 느낀 다음
두 개의 달의 띄워
이내 포효하는 괴물들
난 내 입안에서 키워
지금은 사라진 언어
쏟아내듯이 단숨에
비워낸 뒤 올라가
본 적 없는 세상의
꼭대기까지
가장 높은 곳에서
난 산채로 목을 따지
벌린 입 위로
흩뿌리는 생명수
원한다면 감춰 닫아
두려 마 전부 받아들여
맹수의 송곳니처럼
날카롭기만 한 단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난 것처럼
난 쉽게 다뤄
본능적으로 해
미리 계산된 행동
하나 없이도 난 절대
수 틀리는 법이 없어
이제 광신도들의
두 팔에 매달아
놓은 줄을 위로 당겨
끊어질 듯이 팽팽하게
누가 널 신세계로 인도해
Now say ma name
노래 불러 짐승처럼
소리를 지를 때
바로 그때가
의식의 마지막
순서를 치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