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도 또 다시
돌아오는 거겠죠 이렇게
눈부시던 그 거리위로 우리 함께
걸었던 나란했던 공간
행복했던 순간들이 그리워져
빛 바래만 가요
내 머리위로 날리는 그대와의 기억
모두다 이제는 goodbye
늘 함께였던 이 비에 젖어가던
어깨도
다 향기처럼 사라 질까요 모두
이 바람에 그녀 향기가
느껴 지네요 지금도
흩날리는 이 햇살 마저 눈부셔
지는 날엔 고개를 떨구죠
행복했던 순간들이 그리워져
더 빛 바래만 가요
늘 모자라는 마음에 다가갈 수
없었던 나를 안아준 그대
이순간 멈춰진다면 영원히 마음에
담아
그 언젠가 꺼내 볼 수 있게
이렇게 또 멀어지는
그대의 기억
이순간 영원하다면 멈춰 질 수만
있다면
나 영원토록 그대 곁에서
거리마다 녹아 든 빛이
우릴 위해 비추죠
소리 없이 내린 안개비에도
그댄 내게 눈부신걸요
내 머리위로 날리는 그대와의 기억
모두다 이제는 goodbye
늘 함께였던 이 비에 젖어가던
어깨도
다 향기처럼 사라 질까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