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밤 예쁜 우주에
쏟아질듯 반짝이는
은하수 별들은 누가 새겼을까
나의 혼을 빼앗아버리는 주의
슬픔을 간직한 첫사랑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이스라엘 위해 세운 언약
잊지 못하시는 사랑
오 놀라우신 주
나의 참 사랑의 주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
내 안에 계시네
하늘 지으신
바달 가르신 멋진 주님
나의 영원하신 반석
눈앞에 별이 쏟아지는
광경이 펼쳐지네
답답한 맘을 부숴버린
새하얀 파도처럼
하늘은 그렇게
내 맘을 벅차게
스르르 바람에 녹아드는
깊은 감동을 보게 해
어려워도 내 맘은 기쁠 수 있을까
좀더 맑고 투명한
얼굴로 변화되어서
이제 헌신을 거듭해
새로운 맘이길
언제나 이렇게 저렇게
널 사랑할 거야
그 넓은 하나님 어깨에
안겨 기대어
따스히 감싸주는
포근한 사랑 느끼네
내가 연약할 때 쓰러질 때에도
항상 한결같이
붙드시는 것 나 느끼네
측량할 수 없는 사랑
가르쳐 주시고
그 든든함에 놀라
그 깊이에도 놀라
향기로 가득한 예수님과
나의 추억
오 놀라우신 주 나의 첫사랑
모두 주님 곁으로
다시 오게 하소서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을 알게 하소서
주의 이름을
아름다운 이름 위하여
승리의 길 인도하시네
오 놀라우신 주
나의 참 사랑의 주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
내 안에 계시네
하늘 지으신
바달 가르신 멋진 주님
나의 영원하신 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