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 가겠죠
언젠간 끝나겠죠
어디선가 헤메일
순간들 오
잠들어 가죠
날 가둔 영혼 속으로
가라앉은 채
난 쉴 수 있겠죠
깊고 차가운 꿈
날 채웠던 숱한 바람들 속에
날 병들게 한 원망들 속에
모두 데려갈
고통 세상의 끝으로
지울께 남겨둔 상처만
흩어져갈 모래성처럼
날 비추던 날 숨쉬던
널 묻고 갈께요
이젠 난
멈쳐줘요 빈 가슴 속에
가득 창백한 눈물에 담겨져
날 멈춰둔 모습
뒤돌아 보고 갈
Oh 네 곁에
지워 가겠죠
언젠간 끝나겠죠
어디선가 헤메일
순간들 오
잠들어 가죠
날 가둔 영혼 속으로
가라앉은 채
난 쉴 수 있겠죠
깊고 차가운 꿈
날 채웠던 숱한 바람들 속에
날 병들게 한 원망들 속에
모두 데려갈
고통 세상의 끝으로
지울께 남겨둔 상처만
흩어져갈 모래성처럼
날 비추던 날 숨쉬던
널 묻고 갈께요
이젠 난
멈쳐줘요 빈 가슴 속에
가득 창백한 눈물에 담겨져
날 멈춰둔 모습
뒤돌아 보고 갈
Oh 네 곁에
날 비추던 날 숨쉬던
널 묻고 갈께요
네 곁에 네 곁에 네 곁에
이젠 영원하겠죠 네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