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
너를 못 본 동안에
Cgv 담에 가자
다른 친구얘긴 그만해
미영이가 뭘 했고
미란이 남자친군
걔한테 뭘 했는지
하나도 안 궁금해
내가 듣고 싶은건
오로지 니 얘기니까
안 본 사이에
뭘 하고 지낸지 말해줘
잠깐만 먼저 살펴볼게 그간에
뭐가 변했는지
매니큐어 헤어style
물론 잘 어울려
내 말은 꽉 찼어
빈말 안한다는 소리
웃을 때 더 예뻐 올려줘 입꼬리
못 본 사이 더 예뻐진거 같네
통금만 없다면
얘기하고 싶어 밤새
가끔씩 어리숙한
모습은 컨셉인거야
괜시리 보호본능
자극하게 만드니까
우리 다시 만난지가
이제서야 고작 이틀 됐는데
매일 밤 긴 통화도 난 부족해
사소한 니 모든게
나에겐 소중해
두 밤이나 못 봤잖아
날 바라봐 지금은
나에게 집중해
너와함께 있는 이 카페
예전에는 답답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싹 다 바꼈네 분위기가
사실 바뀐거는
내 앞 빈자리를
채워준 너 하난데
내가 반한대로
너만 빛나네 여기서
오늘 하루종일
너만 뚫어지게 보고싶어
오늘 헤어지면
또 언제 볼지를 모르니까
그날이 당장 내일은 아니잖아
하루걸러도 난 입에
가시돋을 것만같아
넌 이런 내 멘트에
돋는다고 하지만
사실인걸 어떡해
오늘은 어렵게 만들꺼야
니가 다시발걸음을 못돌리게
낮에 만나도 어느덧 금새 밤이야
굳이 원인을 찾자면
당연 너 탓이야
함께인 시간이 소중해
남한테 안 뺏겨
이 순간만큼 넌 오늘 내 차지야
매일 밤 긴 통화도 난 부족해
사소한 니 모든게 나에겐 소중해
두 밤이나 못봤잖아
날 바라봐 지금은 나에게 집중해
버릇 됐어 너를 보는 게
하루라도 끊어지면 금단현상
오는데
오랜만이라구 얼마만이냐구
난 또 말하겠지 우리 다시 만날 때
버릇 됐어 너를 보는 게
하루라도 끊어지면 금단현상
오는데
오랜만이라구 얼마만이냐구
난 또 말하겠지 우리 다시 만날 때
매일 밤 긴 통화도 난 부족해
사소한 니 모든 게 나에겐 소중해
두 밤이나 못봤잖아
날 바라봐 지금은 나에게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