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거리
혼자서 걷는 이 길
현실을 사는 머리
이상을 품은 가슴속엔
아무도 인정 안하는
누구도 품질 못하는
못난 놈 못난 놈 못난 놈
그런 줄도 모르고
아닌 길인걸 모르고
끝까지 걸어온 못난 놈
우 우 우
이제서야 다 알게 됐어
니가 떠나간 이유를
널 그렇게 미워 할
널 그렇게 원망 할
그럴 이유가 없었다는 걸
Oh yeah
그런 줄도 모르고
끝난 줄도 모르고
끝까지 잘해준 못난 놈
모든 이유는 나란걸
내가 변해야 산 단걸
이제야 알게 된 못난 놈
내겐 더 많은 시간들이
남아 있단 걸 알아 yeah
다시 태어나 걷는 거야
일어나
늦은 게 아니란 걸
후회로 가득했던
지나간 나날들이
날 다시 일으켜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