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장갑

안수
앨범 : 벙어리 장갑
호롱 불 밑에 밤새워짜 주신  
어머님의 벙어리 장갑  
철없이 투정대던  
나를 달래며  
끼워주던 벙어리 장갑  
어 젯밤 꿈 속에서  
측은하게 날보며
울먹이시던  
이제는 볼수없네  
다시는 볼수없네  
어머님의 벙어리 장 갑  
찬바람 불고 눈보라치면  
그리운 어머니  
아 아 아 아  
그옛날의 벙어리장갑  
우리 어머니  
호롱 불 밑에 밤새워짜 주신  
어머님의 벙어리 장갑  
철없이 투정대던
나를 달래며
끼워주던 벙어리 장갑  
어 젯밤 꿈 속에서
측은하게 날보며
울먹이시던  
이제는 볼수없네
다시는 볼수없네
어머님의 벙어리 장 갑  
찬바람 불고 눈보라치면
그리운 어머니
아 아 아 아  
그옛날의 벙어리장갑
우리 어머니
아 아 아 아  
그옛날의 벙어리장갑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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