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양동근
등록자 : wkejrl09

[Verse 1]
어깨를 늘어뜨린 넌 누구니?
초라해보이는구나 너의 모습이
그 오랜 시간 보아 왔지만
그 누구보다도 낯설다고
Suppose to be
아련한 너의 그 애띤 얼굴
차가운 인정에 난 메스로 찢겨
더 날카로워져 매서워 빛이 보이지 않아
어둠 드리워진 다크(써클??)
갈라진 마음과 매마른 가뭄 핏발선 뻑뻑해진

눈물은 차가워진 마음과 얼어 버렸니
눈물의 응어리 가슴속 얼음 덩어리
담배 피워댄 부르튼 나의 입술
술 마시다 지워버린 (hit?) 타는 나의 입
걸레를 물고사는 더러운 나의 입
아픈 상처를 준 나의 입..

[Hook]
Do you can count on me? (yes, you can)
Do you can lean on me?(no, you can't)
Where you think yourself
there's one.....to way
Do you can count on me? (yes, you can)
Do you can lean on me? (no, you can't)
evenwhere you think yourself
there's one......to way

[Verse 2]
나랑 같이 다닐땐 손도 못잡어
극장에선 저 멀리 떨어져 앉어
주위에 몇몇은 우릴 그냥 친구로 알어
[에이 Shit -] 심지어는 내마음도 너를 못 느껴
가끔씩 쓸데없는 생각들이 귀찮게 하지
머리속 지우개로 애써 문질러 (딴엔??) 추억이라며 웃어 넘기지
근데 인간적으로 그거 참 못할 짓이야
안보이기라도 하면 말안해
여길 봐도 있고 저기에도 있고
깐죽깐죽 눈에 자꾸 밟히니 말 다했지
이런 생각들이 날 궁지로 몰아
지무덤 지가 파헤치는 저치를 보라
그러나 한걸음더 어른이 된 모습보다가 놀라
아픈만큼 성숙해지니까 워럽-




[Hook]

[Verse3]
오늘도 새아침이 밝았으니
그 성가신 너란 굴레에서 벗어나
더이상 너만 바라보고 너만을 위해 살지않아
어느새 너무 새로워 졌어 나
너만의 장난감 병정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들의 자식으로서
우리 형 누나들의 동생으로서
또한 내 피같은 동생들의 형으로써
개떡같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
대한민국의 한 남자로
지구 60억분의 한사람으로
그렇게 내게 주어진 생을 다하고
하나님품으로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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