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푸른 바다
그대는 파란 바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도 입 맞춘날들이
지워지지 않아
둘만의 행복했던 나들이
눈을 보며 했던 말들이
지금도 선명한데
아무것도 설명 안돼
내게 깃든 이 아픔들이
행복했어 이 어둠이
감싸안을때 마다
외로워서 매번 설움에
흐느낄때 날마다
애절함에 난 애가타서
이 애먼 미소만 지어대 왜
매일 새벽 해 뜨기전
여긴 깊은 심연의 밤바다
그대는 푸른 바다
이 현실에서도 숨고싶은
나는 저 밑 바닥
그대는 파란 바다
이 아픔에 또 가라앉네
여긴 검고 검은 바닥
그대는 푸른 바다
이 현실에서도 숨고싶은
나는 저 밑 바닥
그대는 파란 바다
이 아픔에 또 가라앉네
여긴 검은 밑바닥
그대는 푸른 바다
나는 저 밑 바닥
그대는 파란 바다
여긴 붉은 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