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을만큼 멀리 왔다고 나 웃을만큼 편해졌다고
매일 착각해봤어 많이 다짐해봤어
왜 내맘처럼 쉽진 않는지
아프지 말고 행복하라고 니 품에 안아주던 그 날도
아직 남아있잖아 너무 선명하잖아
누를수록 자꾸 커져가는 니가 있잖아
살아볼께 힘들어도 나 그래볼께
그리워도 두번 다신 사랑할 수 없다면
너무 서둘러 가지마 감당할 자신없어
두려워도 잊어볼께 나 그래볼께
널 버린거라 위로 해봐도 울다가 지쳐 잠이 들어도
아직 남아있잖아 너무 선명하잖아
누를수록 자꾸 커져가는 니가 있잖아
살아볼께 힘들어도 나 그래볼께
그리워도 두번 다신 사랑할 수 없다면
너무 서둘러 가진마 감당할 자신없어
두려워도 잊어볼께 나 그래볼께
많이 사랑했었나봐 내 입술이 널 부르잖아
이제 그만 보내야만 하는데
왜 아이처럼 울며보채도 안되는지
날 다그쳐봐도 다 소용없잖아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살아볼께 힘들어도 나 그래볼께
그리워도 두번 다신 사랑할 수 없다면
너무 서둘러 가진마 감당할 자신 없어
두려워도 잊어볼께 나 너무 보고싶어도
사랑해도 참아볼께 나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