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이면 빗속에 젖은
내 얼굴을 보다가
가만히 눈을 감고 나면 가끔
생각이나
어떻게 지냈냐고 말하고 싶지만
볼 수가 없는데
우연이라도 마주치길 바라더라도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추억들은 지나가고 기억들은
멈춰 있고
너를 울리는 나를
나를 울리는 너를
잊지 못할 기억 속엔 꿈속에도
너 가 있고
너를 울리는 나를
나를 울리는 너를
기억할 거야 사랑할 거야
어떻게 지냈냐고 우연히
마주치길 바라더라도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내가
미안했다고 말을 해도 소용없잖아
추억들은 지나가고
기억들은 멈춰 있고
너를 울리는 나를 나를 울리는 너를
잊지 못할 기억 속엔
꿈속에도 너가 있고
너를 울리는 나를 나를 울리는 너를
기억할 거야 사랑할 거야
기억할 거야 사랑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