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 자리에서 일어나
밤새 잠들지 못했던 마음 안고
나를 이끄시는 손길 발걸음 옮기네
그가 부르신 나의 벧엘로
가만히 누워 저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내 안 깊은 곳 그 분의 음성
내게 말씀하시네
나의 사랑 아름다운 나의 님이여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
헤아릴 수 없어라
목마른 자 사모하는 자 내게 오라
늘 그리운 마음 내가 채우리라
하늘의 해와 별 넓고 푸르른 바다
모든 만물을 지으신 놀라운 솜씨
그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빚으셨네
우린 그 사랑 알지 못했네
변함이 없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돌보시는
따스한 그 분의 마음
더욱 알기 원하네
나의 사랑 아름다운 나의 님이여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
헤아릴 수 없어라
목마른 자 사모하는 자 내게 오라
늘 그리운 마음 내가 채우리라
나의 사랑 아름다운 나의 님이여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
헤아릴 수 없어라
목마른 자 사모하는 자 내게 오라
늘 그리운 마음 내가 채우리라
나의 품안에 영원히 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