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전화기를 홧김에 못이겨
나는 먼저 끊어
너 때문에 달궈진 냄비는
또 다시 끓어
반복돼는 싸움에 나는
두손 두발 들어
나를 달래듯 음악을 미친듯이
크게 틀어
우린 달력에 주사위를
던진지도 오래
게임판에 말이 돼어버린 난 완전
너의 노예
너의 말도 안돼는 딴지들 때문에
속이 넓던 내 모습은 이제 No way
세상천지에 여자는 너만 보일때가
언제 였던가
홧김에 부슨 석고판들처럼
내게 남은 상처들은
다른 방향을 향하고있나
자꾸만 만나자 만나자 하지만 내
주머니에겐 부담스러운 너의 고백
차라리 너를 처음 만날날로
I really wanna go back
지쳤어 아니 질렸어
니가 나를 떠나간단 말이 나는
너무 미웠어 난 싫었어
지쳤어 아니 질렸어
그만하자는 말이 떠나간다는 말이
우린 서로를 잘 알다말다
다툴때마다 심장에 꽂을 비수을
골라 날 구석으로 몰아
너의투정들에 난 돌아 싸울때마다
내뇌는 골아 I might blow up
억누르는 내속은 터질것같은 콜라
안놓아 내 숨통을 잡고있는 너는
몰라 yo hold up 숨을 고를
시간이 없이 내 목을 조르는 흐르는
눈물로 만들어진 내 마음속의
고드름 정도 싫고 사랑도싫다
내 마음을 아직도 모르는 나는
족쇠를찬 새 너를 사랑한게 내
죄라면 죄 원래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래 너와가
아닌 내 미래를 볼래
지쳤어 아니 질렸어
니가 나를 떠나간단 말이 나는
너무 미웠어 난 싫었어
지쳤어 아니 질렸어
그만하자는 말이 떠나간다는 말이
Baby I just can't I just can't
live with you
but then again but then again
can't live without you
Baby I just can't I just can't
live with you
but then again
but then again I'm mad that
I can't live without you
지쳤어 아니 질렸어
니가 나를 떠나간단 말이 나는
너무 미웠어 난 싫었어
지쳤어 아니 질렸어
그만하자는 말이 떠나간다는 말이
지쳤어 아니 질렸어
니가 나를 떠나간단 말이 나는
너무 미웠어 난 싫었어
지쳤어 아니 질렸어
그만하자는 말이 떠나간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