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표정 무뚝뚝한 말투
그저 웃기만 하는 그래도 예쁜 미소
제일 좋아하는 파란색 츄리닝
가끔 날 놀래키는 검은색 슈트
주름진 눈가 귀여워진 뱃살
흐르는 땀방울 그래도 난 괜찮아
제일 예뻐하는 꽃무늬 원피스
그래서 오늘도 난
베란다 창문을 기억하니
아직도 설레는 난
니가 있어 고마워
uh uh woo yeah
언제나 함께 있어 줘서
umm umm
네가 있어 난 좋아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
빨간 등대 아래 우리 모습
아직도 기억해 난
니가 있어 고마워
uh uh woo yeah
언제나 함께 있어 줘서
umm umm
니가 있어 난 좋아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