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짧았던 꿈에서 깨고
저 끝이 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한순간도 놓지 않았던
내 가슴에
품었던 저 꽃의 향기
설레임 가득했던 그 모습 마치
다시 태어난 것만 같던
그 미소 속에 살짝 담겨있던
파랗게 빛나는 기억
간절한 소망이라 믿었던
오랜 시간
가슴속에 품었던
작은 촛불 그 안에 타오르던
작지만 커다란 하늘
난 짧았던 꿈에서 깨고 저 끝이
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한순간도 놓지 않았던 내 가슴에
품었던 저 꽃의 향기
상상 속 낙원에서 보았던
나를 보며 웃고 있던 눈물도
저 아득한 삶의 저 끝까지
내 곁에 있어주지만
단 한번 만져볼 수 없었던 저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달콤하던 파도소리처럼
내 곁을 떠나지 않네
난 짧았던 꿈에서 깨고 저 끝이
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한순간도 놓지 않았던
내 가슴에
품었던 저 꽃의 향기
저 아득한 삶의 저 끝까지
내 곁에 있어주지만
달콤하던 파도소리처럼
내 곁을 떠나지 않네
그 미소 속에 살짝 담겨있던
파랗게 빛나던 기억
작은 촛불 그 안에 타오르던
작지만 커다란 하늘
저 아득한 삶의 저 끝까지
내 곁에 있어주지만
달콤하던 파도소리처럼
내 곁을 떠나지 않네
그 미소 속에 살짝 담겨있던
파랗게 빛나던 기억
작은 촛불 그 안에 타오르던
작지만 커다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