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바람에 뒤척이다가
산책을 나서곤 추억에 잠긴다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것 같던
my baby baby one more time
널 만나고 싶다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의 곁에서 내가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주던 사람
지금쯤 어디서
어느 곁에 살고 있을까
한 땐 둘이 아니고선 못살 것 같던
찬란했던 some day
돌아갈 순 없을까
달님 보며 손을 모아 빌어도
부질없는 내 맘만 자꾸 다쳐 갈 뿐
돌아오게 돼 슬픈 일상 속으로
기억을 더듬어 거슬러 올라
추억을 씹다보면 웃음만 나온다
왜 그랬었는지 왜 그래야 했는지
my baby baby 너 역시
많이 후회 했을까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의 곁에서 내가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춰주던 사람
지금쯤 어디서
어느 곁에 살고 있을까 한 땐
둘이 아니고선 못살 것 같던
찬란했던 some day
돌아갈 순 없을까 달님 보며
손을 모아 빌어도
부질없는 내 맘만 자꾸 다쳐 갈 뿐
돌아오게 돼 oh
찬란했던 some day
돌아갈 순 없을까 달님 보며
손을 모아 빌어도
부질없는 내 맘만 자꾸 다쳐 갈 뿐
돌아오게 돼 oh 슬픈 일상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