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문을 열고 나가겠어
잊었던 지난 꿈들이 벌써 나를 기다리고 있어
마음껏 소리치고 싶어
내 마음 아프게 했던 그녀에게 감사할래
언제까지 나는 어린애가 아냐
누군가의 도움 또한 필요치 않아
나 혼자 있어도 내 자신을 책임질 수 있어
*나 더 이상은 갈 곳 없을 때
오히려 후련해지는 자유를 느꼈어
세상엔 슬픔이 아니라 기쁜 사랑도 있어
눈물속에서 웃음을 배웠던것 뿐이야
마음가는데로 따르겠어
새로운 나의 미래가 이젠 분명하게 모두 보여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해
내 마음 힘들게 했던 그녀에게 감사할래
나는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어
이젠 포기라는 말도 필요치 않아
시간이 지나면 추억만으로도 아름다워
*반복
이제는 좋은 일들만 생길꺼야
세상은 넓고 태양은 뜨니까
방황했었던 내가 아닌 내 모습 벗어나
다시 지금부터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