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가 없어 내게 보여주고 싶다던
니 연인 어디가 좋아서
그 녀석을 넌 선택하게 됐는지
잘은 모르지만 내 눈에 비친
그 친구의 모습은 겉으론 화려한
속이 뻔한 그렇고 그런 놈일 뿐
한 번만 날 믿어봐 같은 남자로
그를 냉정히 말하자면 머지 않아서
넌 버림받을 거야 그런 일 없었으면 해
너에겐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래
이유는 간단해 사실은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아마 세상 어느 누구도 나보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 없을걸
지금 너에겐 나만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야
아마 세상 어느 누구도
나보다 너를 잘 아는 사람은 없을걸
지금 너에겐 나만이 가장 필요한 때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