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었죠 비가 내려와
너무도 쓸쓸한 기분이 들죠
나의 두뺨에 서서히 흐르는
빗방울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죠
난 너에게 난 어떻게
멀어져야 하는지 잔인한 말들만
넌 너에게 넌 어떻게
그럴수 있었나요 이렇게
나를 버리나요
오늘 하루도 그저
멍하니 바라보죠
너와함께 보냈던 지난시간
그냥 이대로 멈춰주기를
아프지 않게 내가
숨을쉴 수 있게
난 너에게 난 어떻게
멀어져야 하는지
잔인한 말들만
넌 너에게 넌 어떻게
그럴수 있었나요
이렇게 나를 버리나요
아주 조금만 나를
생각해주길바래요
난 너에게 난 어떻게
멀어져야 하는지 잔인한 말들만
넌 너에게 넌 어떻게
그럴수 있었나요
이렇게 나를 버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