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올려다본지가 언젠지
그 파란 하늘 아래 우린 꿈을 꿨지
내키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아
이런게 내가 꿈꿨던 미래일까
시간은 나와 상관없는 듯 그냥 흘러가고
불안한 내일을 우린 다시 준비하네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한숨섞인 그대 목소리 알 것 같아
이곳에서 벗어나고픈 그대 마음
달리고 달려왔지만 빈 껍질뿐
그래도 내일을 향해 걷고 있네
그대를 보고 싶지만 쉽지만은 않아
내발길 가는 그대로 가는 그대로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시간은 나와 상관없는 듯 그냥 흘러가고
불안한 내일을 우린 다시 준비하네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