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는 거리가 사라지고
권태로운 오늘의 시작으로
힘이 많았던 나의 일기는
행복이 지나간 끊겨진
소년의 모습
많은 약속에 우리는 지치며
무얼 바라기에 우린 달려만 가나
익숙함을 떠나는 건
언제나 두려워
앞으로 쓰여질
우리만의 page
앞으로 그려질
우리만의 sketch
웃으며 맞이할 새로운 우리의
우리의 아름다운 이야기
반짝이던 눈빛은 사라지고
의미 없는 술잔만 기울이며
익숙함을 떠나는 건
언제나 두려워
앞으로 쓰여질
우리만의 page
앞으로 그려질
우리만의 sketch
웃으며 맞이할 새로운 우리의
우리의
앞으로 쓰여질
우리만의 page
앞으로 그려질
우리만의 sketch
웃으며 맞이할 새로운 우리의
우리의 아름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