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듯한 시간을 견뎌왔던 날들
가슴에서 외치던 건네주지 못한말
아련하게 떠오른
맑은 그 입술의 웃음
아름다운 날에 닿는다
숨이차게 먼 길을 달려가는 지금
너에게로 향하는 가슴벅찬 발걸음
애가타게 기다린
너의 순수한 그 마음
아름다운 날에 닿는다
너를 향해 달린다
내 품에 가득 안아 줘야해
변함없이 웃는 모습으로 날 반겨줘
한순간도 놓지 않은
다시 만날 날의 너
숨이차게 달려가
아름다운 날의 너에게
너를 향해 달린다
내 품에 가득 안아 줘야해
변함없이 웃는 모습으로 날 반겨줘
한순간도 놓지 않은
다시 만날 날의 너
숨이차게 달려가
아름다운 날의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