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니 이 아픔을 네가 나의
기억 속에서 멀어져 간다는 사실
너의 숨결은 마시면서 살아 왔던
그 많은 시간 속에서
메마른 눈물자국 만큼이나
너를 사랑하고 아껴주던 나인데
영원히 너를 지킬 거라 약속했던
다짐들은 아직도 남아
사랑이라는 것 또한 다가갈 수 없는 날
위로하며 우릴 위해 기도하지
넌 제발 내게 돌아와 줘
난 아직도 널 생각해 잊혀져 가는
수많은 기억 남겨두고 떠난 너
난 이미 네 것이야
그 사랑 난 버릴 수 없어
수많은 시간 흘린 눈물 지워지지 않는 너
내 사랑 네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