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초원 위 그대와 단둘이서
두 손을 꼭 잡고 한 곳만을 보며
살 수만 있다면
저 푸른 초원 위 멧돼지라도 잡아
바베큐 파틸 열어주겠소
나 살고 싶소 그대와 함께라면
다시는 두 손 놓고 싶지가 않아요
산 넘고 물 건너 무지개다리 지나
그대 이마에 작은 입 맞추고 뽀뽀하고
알콩달콩 티격태격
숨 막히던 날들 이젠 모두 안녕히
나 이제 나의 길을 찾아 여행을 떠나가겠소
가시밭 자갈길 우리 앞을 막고
비웃는데도
나 절대 무너지지 않겠소
나 살고 싶소 그대와 함께라면
다시는 두 손 놓고 싶지가 않아요
산 넘고 물 건너 무지개 다리지나
그대 이마에 작은 입맞추고 뽀뽀하고
알콩달콩 티격태격
저 푸른 초원 위 그대와 단둘이서
두 손을 꼭 잡고 한곳만을 보며
살 수만 있다면
가시밭 자갈길 우리 앞을 막고
비웃는데도
나 절대 무너지지 않겠소
다시는 그대 두 손 놓지 않아
그대와 나 살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