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시원한 바람이
소리 없이 닿는다
너에게로 가까이
엇갈린 우리의 시간들이
조금씩 맞춰진다
내가 달려갈게
힘들었던 우리의 시간
이제는 끝이 나고
조금씩 가까워질 거야
그때는 내 손을 잡아줘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도 못했었지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한 것 같아
꼭 한 번은 말하고 싶어
한순간이라도
나를 바라봐 줘 그대
힘들었던 우리의 시간
이제는 끝이 나고
조금씩 가까워질 거야
그때는 내 손을 잡아줘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도 못했었지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한 것 같아
꼭 한 번은 말하고 싶어
한순간이라도
나를 바라봐 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