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스쳐만 가도 가슴에 물결이 이네
고단한 인생 살이 내 자신도 모르게
묻어둔 사랑이 있어
메말라 시든 가슴 나의 정원에
꽃비를 뿌려준 사람
아 아 꼭 잠긴 여자의 가슴에
아 아 빗장을 풀어준 당신
나도 아직은 여자라는걸
알게해준 멋진 나의 사랑
별~빛이 꿈을 꾸는밤 나혼자 잠못 이루네
고단한 인생살이 내 자신도 모르게
묻어둔 사랑이 있어
황혼길 터벅 터벅 걸어온 내게
새봄을 안겨준 사람
아 아 꼭 잠긴 여자의 가슴에
아 아 빗장을 풀어준 당신
나도 아직은 여자라는걸
알게해준 멋진 나의 사랑
알게해준 멋진 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