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벨 것 같이 날카로운 공기
말도 안 되게 박혀있던 별자욱
뿌연 연기 입으로 내뿜으면서
감탄스러워 스치는 모든 것이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나의 어떤 것도 그때 같지는 않았어
but time’s up
우리는 밤새 잔을 부딪히며
지금에 대한 것들을 떠들었어
오지 않은 것에 너무 확신했었고
시시한 얘기들로 몸을 데웠네
대단한 출사표는 차마
식탁을 넘지 못했고
주변을 맴돌기만 하다
밤거리의 차 경적처럼 퍼져나갔지
다음번의 나에게 올 때까지
어지러워 우리 그때 만났던 밤처럼
나는 괜히 다 부서질 것 같이
막 걱정돼
모르는 곳에 안긴 채로 자고 싶어
이 걱정까지 가짜면 그때는 어떡할지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take it all
생각해 봐 뭐가 나를 이끌고
글 짓게 만드는지
왜 전부 잊고 말았지
우리는 밤새 잔을 부딪히며
지금에 대한 것들을 떠들었어
오지 않은 것에 너무 확신했었고
시시한 얘기들로 몸을 데웠네
대단한 출사표는 차마
식탁을 넘지 못했고 주변을
맴돌기만 하다
밤거리의 차 경적처럼 퍼져나갔지
다음번의 나에게 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