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엉켜버렸던 감정들은
익숙해지지만 또는 낯설게
자라 자라 자라나서
날아날아 나에게로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더 자라 자라 자라나서
날아날아 나에게로
조금 더 알아차릴 수 있게
크게 부풀어 올라
더 바라볼수록 크게
드 드 들여다봐
내 마음 마음 마음
Zoom Zoom Zoom Zoom In
나를 아는 건 빙그르르
Zoom Zoom Zoom Zoom In
나를 읽는 건 빙그르르
동그라미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looking Ay
뚜 뚜 뚜 뚜 뚜 뚜 나를 아는 건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looking Ay
뚜 뚜 뚜 뚜 뚜 뚜 혼란스럽지만
나는 나를 읽어
뭐가 먼지
나를 읽는 것은 계속되는 느낌표
동그라미 동그라미
동그라미 나도 나를 몰라
자라 자라 자라나서
날아날아 나에게로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더 자라 자라 자라나서
날아날아 나에게로
조금 더 알아차릴 수 있게
크게 부풀어 올라
더 바라볼수록 크게
드 드 들여다봐
내 마음 마음 마음
Zoom Zoom Zoom Zoom In
나를 아는 건 빙그르르
Zoom Zoom Zoom Zoom In
나를 읽는 건 빙그르르
동그라미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looking Ay
뚜 뚜 뚜 뚜 뚜 뚜 나를 아는 건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looking Ay
뚜 뚜 뚜 뚜 뚜 뚜 혼란스럽지만
나는 나를 읽어
뭐가 뭔지
나를 읽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