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방으로 난 돌아와서
무너진 밤을 찾았고 기억을 덜어냈어
이 도시의 하루는 너무 어려워서
그 추억을 안 믿어 나는 너무 막연해서
잊어가는 것도 내 잘못이야
is all a wasn't my ready emotion
이젠 아무것도 아닌데 난 못 쉬어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worse
돌아온 내 방은 전부 까매졌고
네 온기가 오지 않을 창을 활짝 열어뒀어
추억은 미련만을 두고 멀리 달아났고
도시는 다시 오지 않을 듯이 무너졌어
계절은 돌아 눈이 활짝 내리고
더 길어진 밤은 날
밑으로 끌어내리죠 더 더
내 몫의 숨조차도 버거워지고
뉘엿해지는 하루 한 달 일 년
이젠 의미도 없죠
살랑 웃던 네 모습은 날 이리 놓고
달아나도 괜찮아 괜찮을 거야 아마
너를 듣고 보며 살던 내 모습을 알아
이 또한 지나갈 거야 다 너를 말미암아
또다시 방으로 난 돌아와서
무너진 밤을 찾았고 기억을 덜어냈어
이 도시의 하루는 너무 어려워서
그 추억을 안 믿어 나는 너무 막연해서
잊어가는 것도 내 잘못이야
is all a wasn't my ready emotion
이젠 아무것도 아닌데 난 못 쉬어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worse
worse worse worse
상황을 짐작 못했던
그때 널 떠나보내는 일은 좀 쉬웠겠지만
세로 막혀 날 깨웠던 벽을 넘어가기엔 커
그 시간에 가늠했던 아픔은 아니었지만
이런 내가 뻔하겠지만
이제 다신 안 오겠지만
없어 난 추억의 나침반
가지 못해 걱정하지 마
기억해 feel like i'm coco
널 다 내려놓고
날 다시 떼어놓고
그 기억은 묻고
살아 다시 하늘 위에 버리는 별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 멈춰있는 기억
부서진 조각처럼 하루마다 떠 있는 달
모든 게 채워지면 변해갈까
그날 우리처럼
또다시 방으로 난 돌아와서
무너진 밤을 찾았고 기억을 덜어냈어
이 도시의 하루는 너무 어려워서
그 추억을 안 믿어 나는 너무 막연해서
잊어가는 것도 내 잘못이야
is all a wasn't my ready emotion
이젠 아무것도 아닌데 난 못 쉬어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w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