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하나둘씩 모습이 바뀌어
내 맘이 의지할 곳 허전한 내 맘에
박힌 못에 빠져 풍덩 헤엄쳐 나만의 섬
인생을 함께한 돈 없어도
같이 해 재밌는 거 둘 셋 시간만 보내도
평범한 것에도 즐거운 맘
엄마 내게도 친구가 생겼어
그때가 기억나 어린 날 지금은 몰라
허 하나 둘씩 떠나는 벗 but
그리워 노을 진 하늘 아래 그네와
달리기로 채워 내 기억 속 스케치북
그때가 그리워 그때가 그리워
내 손엔 색연필 대신에 쥔 담배
내 속을 거멓게 그리네
담담하게 그래도 알잖아 똑같은
맘 Whats life 인생은 영화 만화 어떻든
세상을 만들어 나만의
친구 위로가 돼주는 달 공기는 달콤해
친구와 함께해 음악이 내 친구가 돼주네
머릿속을 그리네 나만의 붓
다채로운 물감이 돼주네
내 옆에만 있으면 돼 몰라 걱정 마
숨 쉬며 세상을 느끼네
숨 쉬며 세상을 느끼네
숨 쉬며 세상을 느끼네
머릿속을 그리네 나만의 붓
다채로운 물감이 돼주네
내 옆에만 있으면 돼 몰라 걱정 마
숨 쉬며 세상을 느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