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y (Inst.)

#Gun
앨범 : #reGUN
작곡 : 프로페지웅
편곡 : 프로페지웅
익숙하고 편한 거
병처럼 녹이 번져
그저 아무 감정 없어
우린 삐걱대는 로봇

모든 게 무너 질듯이
뻔히 보여 우리의 끝이
너와 내 무게 중심
버틴 건 나 혼자였지
익숙하고 편한 거
병처럼 녹이 번져
그저 아무 감정 없어
우린 삐걱대는 로봇

모든 게 무너 질듯이
뻔히 보여 우리의 끝이
너와 내 무게중심
버틴 건 나 혼자였지
마지막도 끝까지 입안에 가득 찬 구라들뿐이지
우스워 그래
수많은 세월을 겪고서 얻은 건 불신에 불신에
불신 내 불씨
후 바람 불어 이별 초
야 또 울며 악 지르기 시전 기어코 넌
익숙하고 편한 사랑 절대 난 이해 못하지
예전에 너와 지금의 너는 마치 하늘천 따지
내 눈은 이제 고장나 니 단점들만 보이다가
깨달았지 고장 난 건 너지 내가 아니라
힘들면 전화해
새벽은 아니고 저녁쯤에
한 달이든 언제든 괜찮아질 때
까지는 차단 안 할게 베이비

생각이 나면은 앨범을 다시
스토린 걸리니까
이 시간만 견뎌 내면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웃겠지 그래
堆積如山的疑惑啊
再也無法想起我們 曾經有的 或許有的 那些回憶
說不可能再這樣了 說我們真的辦不到了
時間早都過去了 都已經該結束了
익숙하고 편한 거
병처럼 녹이 번져
그저 아무 감정 없어
우린 삐걱대는 로봇

모든 게 무너 질듯이
뻔히 보여 우리의 끝이
너와 내 무게 중심
버틴 건 나 혼자였지
익숙하고 편한 거
병처럼 녹이 번져
그저 아무 감정 없어
우린 삐걱대는 로봇

모든 게 무너 질듯이
뻔히 보여 우리의 끝이
너와 내 무게중심
버틴 건 나 혼자였지
미안해 모든 게
내 잘못이지 사실 오래전부터
식어버렸지 모른 채
했는데 다시 돌아올 줄 알았지
그게 음
권태기
너의 큰사랑을 집착으로
생각할 때부터 달라지고
새장에 갇혔다 생각했어
자기야 그러니 날 풀어줘
나는 더 멀리 날고 싶어
두렵고 화려한 세상으로
네겐 미안하지만
왠지 속이 시원해
숨 좀 트인 거 같아
堆積如山的疑惑啊
再也無法想起我們 曾經有的 或許有的 那些回憶
說不可能再這樣了 說我們真的辦不到了
時間早都過去了 都已經該結束了
익숙하고 편한 거
병처럼 녹이 번져
그저 아무 감정 없어
우린 삐걱대는 로봇

모든 게 무너 질듯이
뻔히 보여 우리의 끝이
너와 내 무게 중심
버틴 건 나 혼자였지
익숙하고 편한 거
병처럼 녹이 번져
그저 아무 감정 없어
우린 삐걱대는 로봇

모든 게 무너 질듯이
뻔히 보여 우리의 끝이
너와 내 무게중심
버틴 건 나 혼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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