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오르는 밤에
지쳐서 들이키는 잔에
너를 담아 생각하네
너에게 다가설 날을 기다리네
너를 기다리는 날엔
우산을 들고 서있을게
우산이 좁다면 같이 맞아도
행복할 것 같다 생각했어
오늘도 너의 짚앞에서 발을 떼
창문에 비친달을 바라보며 호흡해
이 공기속에 너가 있음 좋겠네
같이 호흡하고 싶어 너와 내가 통할때
미쳤나봐 내앞에 니가 보여
헛걸을 본게 아니기를 빌어 봤어
흘리는 발걸음에 기대는 벽 앞엔
가로등하나만이 나를 기다리네
밤이 되면 보여 너는 달빛
눈이 마주치면 나는 딴짓
나만 바라보는 것 같은 밤
길어질 것 같아 잘 자 Good night
너와 나 장애물이 넘 많네
지금 나로써는 좀 많이 험난해
눈치없는 척 지금 연락해
에라 모르겠다
소소했던 대화속에 두지 나는 의미
이쁜것을 봐도 가지 않아 나의 맘이
네 앞에만 서면 나는 홀로 바보가 돼
원수보다 못한관계 그게 우리같애
이건 show가 아냐 Living my life
우리 둘이 이뤄진담 그건 만약
기분 마치 high 나의 삶은 movie 가 돼
기분 마치 high 나의 삶은 movie 가 돼
니가 떠오르는 밤에
지쳐서 들이키는 잔에
너를 담아 생각하네
너에게 다가설 날을 기다리네
너를 기다리는 날엔
우산을 들고 서있을게
우산이 좁다면 같이 맞아도
행복할 것 같다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