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 수 없는 마음
다 지난 추억
눈 감아도 넌
선명한 기억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르겠어
깊어 가는 밤에 난
보름달이 뜨는 날
네가 떠난 그 자리
남아
텅빈 모습만 보며
너를 그리워하네
빈자리만
도네
하아아이아
하아아이아
너와 나눈 모든 순간
처음이라며
이제는 잊고 싶은
모습만 되었네
깊어 가는 밤에 난
보름달이 뜨는 날
네가 떠난 그 자리
남아
텅빈 모습만 보며
너를 그리워하네
빈자리만
도네
하아아이아
하아아이아
행복하게 지내던 좋은 추억
아프지만 흘려보내줄게
서로 힘들었던 그 날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
우리 이제 닿을 수 없는 걸
더는 아프지말고
안녕
혼자 조용한 방
시계 초침 소리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주변을 서성여
어딜 가나 너와 있는 그 자리
이제 없이 지내볼게 힘들겠지만
끝이 오네
겨울이 지나듯
봄이 오길 바라며
따뜻한 햇살 보듯
지낼 수 있길 서로 담담하게
웃을 수 있길
다시 올수 없는 마음
다 지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