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계절 속에 갇혀있어도
항상 좋았어
때론 힘들고
때론 지쳐도
항상 기다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어
It's over 착각하지마
더 이상 위로 따윈 상관없어
And I'm done with you
이렇게 기다리면 뭐 해
넌 오지 않는데
너의 집 앞엔 항상
다른 사람이 서 있어
기회는 나보다
한걸음 앞서간 이에게 주어지는 것
It's over 착각하지마
더 이상 위로 따윈 상관없어
And I'm done with you
이렇게 기다리면 뭐 해
넌 오지 않는데
난 지금 여기 있고
너는 멀리 있어
더 멀리 가 있어
네가 더 멀게 느껴져
낯설게 느껴져
그냥 멀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