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던
노랫소리도 소음이 되어
지쳐버린 마음에 화가 나기도
했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붙잡고 있던 맘
서로를 위해
너무 힘들고 지치면 놓아도 좋아
너의 타이밍에 내가 맞춰볼게
내가 아픈 게 나아
나도 알아 우린 여기까지라는 걸
아스라이 조금 남아있는
다 해버린 마음을 놓아
돌아보니 난 너 없이 안됐고
익숙해 있던 내 옆자리가
이젠 지워질 너의 사진을
보며 흘린 눈물 멈추질 않아
붙잡고 있던 맘
서로를 위해
너무 힘들고 지치면 놓아도 좋아
너의 타이밍에 내가 맞춰볼게
내가 아픈 게 나아
나도 알아 우린 여기까지라는 걸
아스라이 조금 남아있는
다 해버린 마음을 놓아
There is no wrong between us.
We just couldn't meet at the right time
There is no wrong between us.
We just couldn't meet at the right time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노랫소리가 네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