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더 고요할 땐
작은 불빛 하나에도 민감해지곤 해
눈을 감더라도 감겨오는 시침 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가 귓가에 앉고는 해
저 작은 빛에 집중하다 뚜렷해질 즘엔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잠을 또 설쳐대
그래, 그 모습 자체가 닮아있어 삶을
Life's Like 오렌지색의 터널
여러 장면들이 펼쳐지고
그때쯤 내게 던진 물음표 걸려 이건
닮아있구나 싶어 갈고리를
질문은 많지만 해답을 찾지 못하지 뭐,
어쩌겠어 그게 삶이니 더
멀어지는 빛과 반대되는 어둠이
서그러들면 그때쯤에야 난 알겠지
그래, 각자 모습대로 살아가겠지
밤이 더 고요할 땐
작은 불빛 하나에도 민감해지곤 해
눈을 감더라고 감겨오는 시침 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가 귓가에 앉고는 해
밤이 더 고요할 땐
작은 불빛 하나에도 민감해지곤 해
그래, 그 모습 자체가 닮아있어 삶을
Life's Like 오렌지색의 터널
가끔 아프긴 해도 그게 어때 뭐
삶을 악순환에서 얼른 못 떼면
괴로운 연결고리는 이어져 계속
그게 맞는 건가 싶은데도
시간은 가 왜, 왜
아직인가 yeah, yeah
모든 건 바뀌어가고
적응 못해 난 여기에
남은 채로 나를 찾아가는 중인데도
외로움은 가만 냅두지 않아 왜
저 별은 누굴 위해 떠 있는 건지 싶네
괜시리 자그마한 고민이 나를 작아지게
만들고 내 시야에 껴 있는 안갯속에서
작은 빛줄기를 다시 쫴 그 길로 인도해
Into the light way 그 속에서 감은 내
두 눈에 담아둔 장면을 다시 나 여기에
담아두고서 난 나의 빛을 내볼 테니
그 과정 끝에 난 위로
밤이 더 고요할 땐
작은 불빛 하나에도 민감해지곤 해
눈을 감더라고 감겨오는 시침 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가 귓가에 앉고는 해
밤이 더 고요할 땐
작은 불빛 하나에도 민감해지곤 해
그래, 그 모습 자체가 닮아있어 삶을
Life's Like 오렌지색의 터널
지나간 아픔도 지난 시련도
결국엔 그저 마음 한 켠에
시간은 흐르고 물처럼 흐르면
언젠가 다 씻겨질 거래
다 지나갈 거야
My life is a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