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바라본 하늘이 너무 좋아서
당장 팔베개하고 누었지
하늘이라는 넓은 도화지 위에
그려지는 너의 모습
웃고 있는 모습이 내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하늘이라는 커다란 메모지 위에
써보는 너의 이름이
내 마음에 평온함을 가져다 주네
하늘에 구름이 끼고 온 세상에
빗소리가 가득할 때까지
이렇게 누워있어도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네
너의 얼굴 너의 이름이
함께한 이 물위 공간에
누워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좋아
너와 가까워진 것아 기분이 정말 좋아
웃고 있는 모습이 내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하늘이라는 커다란 메모지 위에
써보는 너의 이름이
내 마음에 평온함을 가져다 주네
하늘에 구름이 끼고 온 세상에
빗소리가 가득할 때까지
이렇게 누워있어도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네
너의 얼굴 너의 이름이
함께한 이 물위 공간에
누워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좋아
너와 가까워진 것아 기분이 정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