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쇠철창같이 닫혀버린 하늘
놋쇠철창같이 굳어버린 마음
놋쇠철창같이 닫혀버린 하늘
놋쇠철창같이 굳어버린 마음
왜 갑자기 그런 차가운 얼굴로
왜 갑자기 죽은 눈빛으로
왜 반응이 하나도 없는 것일까
놋쇠철창처럼
이보시오 정신들차리시오
이제 이틀이요 우리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소 내 말을 들으시오
다 깨어나시오 다 깨어나시오
다 깨어나시오 다 죽은 것이오?
다 깨어나!
쉽지 않지 성령님 임하시는 걸
저 사단이 몹시도 싫어하니까
이 때 일수록 간절히 기도해야해
다 깨어나시오 다 깨어나시오
다 깨어나시오 다 죽은 것이오?
다 깨어나!
제발! 제발!
놋쇠 철창같이 닫혀버린 하늘
놋쇠 철창같이 굳어버린 마음
놋쇠 철창같이 닫혀버린 하늘
놋쇠 철창같이 굳어버린 마음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
어디서부터 잘 못되었었는지
안돼 안돼 제발!
다 깨어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