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찌는 fever 열폭행
내 불쾌지수 산꼭대기
촉촉해진 숨 쉬기도 벅차니까 아잇
손부채 피고 찡긋해
도저히 못하겠는 이열치열 꺾인 후야
내 마음은 나약해 retire
간신히 잡고 있는 정신줄
그것만으로도 기 빨려
가만히 놔두라 날 좀
날씨까지 까칠하게 굴어 난리나기 딱
인내심 째깍 시한폭탄
띠꺼워지기 시작하지 나의 이마빡 ;;
very 범벅 멈출 수 없어
주르르륵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
very 범벅 say no more
주르륵
땀 따다담 땀 땀 따다담
기분 마치 두부 수육 만두 오우야 오우야
이미 오버쿡 홀랑 홀랑
빨간 내 수비드 낯짝 기름 빠져 좔좔
찐득 피부 양념 안해놔도 짭짤해
조금 많이 더러운데 상상
딱 맞는 상황이라 감탄
아울러 이끌어내지 공감
단군 할아버지부터 미래 손자
이성이 털린 후야
헛소리 비율 올라 higher
다 아마도 벌칙 중이야
뜨거운 수족관에 갇혀
지구의 용서를 빌며
버티자 일단 그러다보면 승리하니까
헌데 상대가 누구였지
시야가 뿌얘지고 잃어가는 정신;;
very 범벅 멈출 수 없어
주르르륵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
very 범벅 say no more
주르륵
땀 따다담 땀 땀 따다담
I think going crazy now
summer summer hot
펄럭 펄럭 옷깃 냉수 도핑
앙 물어 견뎌 견뎌 야 야 야
온종일 섀도우 복싱
끝이 안 나는 경기
감성 한 스푼 갖고 와
여름이었다 ;;
very 범벅 멈출 수 없어
주르르륵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땀 ;;
very 범벅 say no more
주르륵
땀 따다담 땀 땀 따다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