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구름이 푸른 바다와 만나
그대와 마주하는 이 순간
저기 넓은 품을 대신해서
더는 울지 말라 안아주는
그대와 함께 오던
이곳 그때가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 꼭 안고 싶어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내 곁을 떠난 그 이후에
그대 목소리 지워지지 않게
바다가 내게 물결이 대신
잊지 말라 하네
소란스럽던 지난 시절에
여기 우드 커니 남아 있어
저기 멀리 그대의 모습이
아른거릴 때쯤 눈물이 고여
그대와 함께 오던
이곳 그때가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 꼭 안고 싶어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내 곁을 떠난 그 이후에
그대 목소리 지워지지 않게
바다가 내게 물결이 대신
잊지 말라 하네
내 곁을 떠난 그 이후에
그대 목소리 지워지지 않게
바다가 내게 물결이 대신
잊지 말라 하네
그대 그대 그대가 내게
그대 그대 그대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