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착 (Feat. Kerykeion)
FM 63.1
앨범 : Channel FM 63.1 : Vo.1
작사 : FM 63.1, Kerykeion
작곡 : FM 63.1, Kerykeion, akk tio
편곡 : akk tio
주체성에 문제 어떤 해들에게는 공개
목적인 것들이 나에게 독이 될 때 비슷해 질 때
변화와 다른 것 섞이지 못하는 것
내 동생에 머리속에 차 있는것
그대로 사라지지 못해 변화를 따를 법
아무도 달라지지 못해 아니 달라질 수 없기에
꿈인 듯 현실인 듯 그것을 맞아 만찬을 맞을때
씹어 봤자 돌 뛰어 밨자 맞아 돌
귀미테 내비 둬. 더 악착같이 살아도
어깨에 짐은 못 풀어 더 무거워
나 다워 질 수가 없기에 더 밀어 붙일 수가 없기에
손가락에 낀 반지는 더 꽉겨 아예 빼지를 못해
딱 맞아 버린 걸 잘라 낼 용기 버림 떨림 느낌
그 것들을 버릴수 없는게 어리숙 해 난 또 한기,
느껴져 봐 우리는 다 하나같이 그래
뒤돌아 봐 문제는 다 우리에게 있대
하나같이 말들이 많은 이곳에 버릴,
그 곳에 아직까지 서있기에 난 또 다시
이 곳에 나는 불시착 그 끝은 과연 어딜까?
여기서 평생 헤멜까? 이 곳도 분명 어딘가야
여기서 나는 누굴까? 되려 내게 묻는 답
그 끝은 과연 편할까? 그 곳도 분명 어딘가야
이 곳에 나는 불시착 그 끝은 과연 어딜까?
여기서 평생 헤멜까? 이 곳도 분명 어딘가야
여기서 나는 누굴까? 되려 내게 묻는 답
그 끝은 과연 편할까? 그 곳도 분명 어딘가야
내 머릿 속은 비슷해 그 거리 속과 지난 해
버릴 수 없는 이 맘안에 포장해서 담아내
매번 들려, 이 벽 너머의 소음 혹은 비명
그게 아니면 뭘까 판단해봐 넌 이걸
되려 봤을 땐, 사무친 건가 싶어
다르고 싶어도, 다를 때 모일 그 시선,
날 가둔 건 세상이 아닌 사람들의 점
그 점을 이어서 만든 것의 표면 평준화된 선
그 안에서 나는 살아
행복한데 울지 형이 무슨 내 속을 알아?
사실 매일 외로워 견뎌내니 괴로워서
쓴 웃음 지어 버텨 이것이 나의 결론
느껴지긴 개 뿔 우린 전부 다르니깐
뒤돌아봐도 남은 사람은 한명 없으니깐
문제는 내가 아닌 그들의 문제지,
그들이 아직까지 서있기에 난 또 다시 걸어가
이 곳에 나는 불시착 그 끝은 과연 어딜까?
여기서 평생 헤멜까? 이 곳도 분명 어딘가야
여기서 나는 누굴까? 되려 내게 묻는 답
그 끝은 과연 편할까? 그 곳도 분명 어딘가야
이 곳에 나는 불시착 그 끝은 과연 어딜까?
여기서 평생 헤멜까? 이 곳도 분명 어딘가야
여기서 나는 누굴까? 되려 내게 묻는 답
그 끝은 과연 편할까? 그 곳도 분명 어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