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들려?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는건 결국 변명이라던데
so 난 벌써 틀렸네
근데 이거 하나 알아줬으면 좋겠네
내가 가끔 우스워보여도
아주 차갑고 무서운 사람이지
네가 죽겠다고해도 눈깜빡하지 않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어?
나는 누구보다 너를 생각하지 않지
장례식장에서도 난 딴생각을
네가 힘든 얘기할때도 딴생각을
허벅지엔 웃음참느라 멍이들었지
머릿속엔 장난만 가득차있지
장례식장에서도 난 딴생각을
네가 힘든 얘기할때도 딴생각을
허벅지엔 웃음참느라 멍이들었지
머릿속엔 장난만 가득차있지
그래도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변치 않지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나는 내 길을 가지
아주 잠깐 외롭다고 생각했지
아주 잠깐 내멋대로 생각했지
한번 두번 세번 네번 까먹었지
이제 멀리서도 너를 깜빡하지 않지
장례식장에서도 난 딴생각을
네가 힘든 얘기할때도 딴생각을
허벅지엔 웃음참느라 멍이들었지
머릿속엔 장난만 가득차있지
장례식장에서도 난 딴생각을
네가 힘든 얘기할때도 딴생각을
허벅지엔 웃음참느라 멍이들었지
머릿속엔 장난만 가득차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