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던 모든 날들이 바래져만 가고
빛을 잃어버린 사진만
사랑을 말해주던 너는 어디에 있니
참 나쁜사람 넌 오늘도 내 마음을 슬프게만해
네가없는 외로운 이거리에 나혼자
사랑한단 그말을 그렇게도 쉽게했는지
다정했던 너의 그말에 행복했는데
깊은 상처만 남아 이렇게 나를 울리네
이젠 모두 지웠니 내 모습을 벌써 잊은거니
사랑했던기억 모두 다
이렇게 끝나 버린 사랑 믿을 수 없어
난 바보처럼 또 애타게 너를 찾아 헤매고있어
네가 없는 차가운 불빛아래 나혼자
헤어지잔 그말을 그렇게도 쉽게했는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초라했던 나
모두 거짓말같아 네가 날 떠났다는게
애써 참아왔었던 눈물흘러 매일
너의 기억 모두 비워내봐도
네가없는 허전한 이도시에 나혼자
사랑이란 이야기 함께만든 설렜던날들
이젠없어 어느새 나만 여기에 남아
서글픈 가슴안고 살아가
하루 또 하루
네가 너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