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숨죽인 채 보고만 있어..
좁은 내 품에 넘치는 한 사람..
혹시 마주치면 눈물 새지않게..
먼저 오늘도 난 더 크게 웃어..
미루지 않아.. 뒷모습부터 지킬게..
늦어도 좋아.. 게으른 맘과도 친해져 볼 테니..
너를 만나 받을 상처.. 모두 끌어안을게..
가난한 내겐 다 추억이니까..
매일 나의 가슴속에 살아줘서 고마워..
다 해주고 싶은 니가 있기에 꿈을 꾸니까..
걱정하는 내가 맘에 걸릴까..
한 발 멀리서 또 한숨을 삼켜..
심술 난 인연이 날 멍들게 해도..
거짓말처럼 널 더 원하게 돼..
숨소리 따라 니 이름이 타고 흘러..
남몰래 숨어.. 날마다 똑같은 소원을 비는걸..
너를 만나 받을 상처.. 모두 끌어안을게..
가난한 내겐 다 추억이니까..
매일 나의 가슴속에 살아줘서 고마워..
다 해주고 싶은 니가 있기에 꿈을 꾸니까..
되돌려 받지 못한대도.. 너를 위해 다 잃어도..
후회는 없어.. 세상을 빌려 너를 보러 왔기에..
다른 말은 듣지 않아.. 여길 떠나지 않아..
오직 널 위해 나 울고 웃을게..
오래 기다려도 좋아.. 앞서 행복해볼게..
니가 어디 있든 마지막처럼 사랑하니까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이있을까...